02.502.0747

고려공인중개사사무소

손미순

02-502-0747/010-5472-0127

좌측SMS

  • 0 / 80자
  • --

좌측 QR

좌측 바로가기

내용시작

> 부동산뉴스 > 전체뉴스

전체뉴스

"원리금 월 176만원"···6%턱밑 대출금리에 2030 영끌족 곡소리

중앙일보입력 2021.11.30

직장인 김모(33)씨는 지난해 말 신혼집으로 서울 도봉구 창동의 A아파트를 7억5000만원에 샀다. 주택담보대출로 3억원을 마련하고, 부족한 자금은 신용대출과 부모에게 빌린 돈으로 메웠다.

예비신랑과 함께 모은 2억원을 제외하면 집값의 70% 이상을 ‘영끌’(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)한 셈이다. 김씨는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마음이 불안하다. 대출 당시 이자 비용이 낮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했기 때문이다.

김씨는 “다음달 (주담대) 3.5%였던 이자가 4%로 오를 예정인 데다 신용대출 금리도 오른다”며 “원리금이 20만원 가까이 올라 176만3000원으로 늘어난다”고 말했다.

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‘빚투(빚내서 투자)·영끌족’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시작됐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빚내서 가게를 끌어온 자영업자의 한숨도 커졌다.
 


올해 들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이미 1%포인트 안팎으로 뛰었다. 4대 시중은행(KB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은행)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(혼합형, 연 3.85~5.19%)는 25일 기준 5%선(상단)을 넘어섰다.

지난해 말(2.69~4.20%)보다 최저금리는 1.16%포인트 뛰었고, 최고금리는 0.99%포인트 올랐다.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(신규 코픽스 연동)는 2.52~4.054%에서 3.58~4.954%로 급등했다. 신용대출(1등급·1년 만기) 금리(연 3.4~4.63%)는 11개월 만에 0.7~0.8%포인트 올랐다.

한국은행이 지난 8월에 이어 25일에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이다. 금융당국의 전방위 대출 규제에 은행이 우대금리를 축소하거나 가산금리를 올린 탓도 있다.
..[원문보기]

 

내용끝

오늘본매물